‘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개막 3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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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새 시즌 개막 후 3경기째 웃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 2024∼2025시즌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두 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라얀 아이트누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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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새 시즌 개막 후 3경기째 웃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 2024∼2025시즌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던 울버햄프턴은 세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점을 확보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두 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라얀 아이트누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무승부로 끝난 경기를 마쳐야 했다. 황희찬은 투입 6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토미 도일에게 패스, 노마크 슈팅 기회를 만들었으나 이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와 시즌 첫 도움의 희망이 사라졌다.
노팅엄은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 우드가 머리로 선제골을 넣어 앞섰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2분 뒤 장리크네르 벨가르드가 마리오 레미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강력한 중거리 슛을 꽂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발 빠른 황희찬이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울버햄프턴은 끝내 역전골을 얻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코리안 듀오’ 이재성과 홍현석은 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2024∼2025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동반 출전해 3-3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헨트(벨기에)를 떠나 마인츠의 유니폼을 입은 홍현석은 이적 후 첫 경기부터 출격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재성도 개막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마인츠는 이날 경기에서 3-4-2-1 전술을 활용했고 한국인 공격형 미드필더 두 명을 나란히 배치했다.
홍현석은 후반 19분 아르민도 시에브, 이재성도 후반 42분 니콜라스 베라츠치니그와 각각 교체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홍현석에게 6.6, 이재성에게는 7.2점의 평점을 줬다. 6골이나 터진 이날의 경기는 마인츠가 후반 추가시간 막심 라이치의 극적인 동점골로 개막 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얻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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