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빌보드 코리아와 마케팅 협약 맺어

CU가 선보이는 '미래전략먹거리실'과 '아니 근데' /BGF리테일 제공

CU가 빌보드 코리아와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콘텐츠 공동 개발을 통한 K-편의점 문화 전파, CU 인프라를 활용한 케이팝 행사 개최, 아티스트 굿즈 제작 등 커머스와 연계한 비즈니스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업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는 CU는 편의점 토크쇼 ‘티타임 그르르 갉’이다. 이 토크쇼는 9월 중순 CU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티타임 그르르 갉은 3명의 호스트가 각 2~3편 시리즈를 이끄는 시즌제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즌1 호스트는 솔로 가수 ‘청하’가 맡는다.

강병학 BGF리테일 강병학 브랜드 마케팅팀장은 “CU만의 차별화 상품, 편의점 진실의 의자 등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독특한 콘텐츠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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