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추석에 포인트플랜 카드 쓰면 최대 2만 포인트 혜택"

올해 연말까지 시즌 이벤트
9월 추석 명절 맞아 마트·주유 업종서 추가 적립

포인트 플랜 카드 플레이트.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Point Plan)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매월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마트와 주유소를 이용하면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 혜택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포인트 플랜 신용·체크카드 고객과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는 명절 장보기와 귀성길 이동에 따라 이용이 늘어날 마트와 주유소 업종에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달 30일까지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해 농협 하나로 마트·클럽과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주유소에서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2만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플랜 체크카드는 이용금액의 1%를 5000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는 2%(최대 1만 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카드의 경우 이용금액의 3%를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아울러 포인트 플랜 카드 3종으로 신한 쏠(SOL)페이 국내 결제 시 3% 추가 적립 혜택을 카드당 1만 마이신한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달 이벤트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포인트 플랜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다른 콘셉트의 시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가을을 맞아 늘어날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이벤트뿐만 아니라 잦아지는 연말 모임에 맞춘 특화 이벤트까지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