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국내 부동산 매입 외국인 1만 명 넘어...22%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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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은 만1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0.97%로 높아졌는데,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은 2010년 0.20%에서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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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은 만1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0.97%로 높아졌는데,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은 2010년 0.20%에서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65.6%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다음은 미국, 캐나다, 베트남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매수한 집합건물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천7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천217건, 서울 930건 등으로, 수도권에 73.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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