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상승세' 롯데, 두산에 7-4 승리…레이예스 3안타 3타점 활약

정태화 2024. 9. 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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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롯데 자이언츠는 3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7-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4번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5번 전준우가 두산 선발 곽빈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

두산이 4회말 양석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쫓아오자 전준우가 5회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로 응수했다.

롯데는 6-3으로 앞선 8회초 대주자 황성빈의 연속 도루에 이은 나승엽의 희생플라이로 두산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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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예스 홈런 세리머니
8위 롯데 자이언츠는 3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7-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kt와 승차는 그대로 3경기이며, 나란히 패한 6위 SSG 랜더스, 7위 한화를 0.5경기 차로 압박했다.

4번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5번 전준우가 두산 선발 곽빈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

레이예스는 1회초 2사 1루에서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때린 데 이어 2-0으로 앞선 3회 1사 2, 3루에서는 4-0으로 도망가는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두산이 4회말 양석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쫓아오자 전준우가 5회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로 응수했다.

롯데는 6-3으로 앞선 8회초 대주자 황성빈의 연속 도루에 이은 나승엽의 희생플라이로 두산을 밀어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역대 사령탑으로는 8번째로 통산 700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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