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영종·제물포구 행정재편에 따른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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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을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 착수한 용역은 내년 4월까지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 및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설계에 필요한 작업이 수행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인천시의 행정 체제 개편에 맞춘 도로명주소 변경과 신설구 예산 편성, 지방세 이관 등 광범위한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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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는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을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오는 2026년을 목표로 기존 서구에서 검단구를 신설하고,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영종구로 재편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가 이번 착수한 용역은 내년 4월까지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 및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설계에 필요한 작업이 수행된다.
현재 인천시가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종류는 397개다. 이번 용역에서는 인천시의 행정 체제 개편에 맞춘 도로명주소 변경과 신설구 예산 편성, 지방세 이관 등 광범위한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이 이뤄진다. 정보·통신 인프라(전산실·통신실·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거나 시스템을 증설·이전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전유도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정보 데이터 모의 전환 및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등 시민 불편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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