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출신 켈리, 오타니-베츠-프리먼에 백투백투백 홈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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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러자 2번타자 무키 베츠도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고 3번타자 프레디 프리먼도 백투백투백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8구 승부를 하더니 8구째 공을 쳐 중앙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결국 오타니가 중앙 담장, 베츠는 좌측 담장, 프리먼은 우측 담장으로 외야 모든 곳을 넘기는 3연속 홈런이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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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러자 2번타자 무키 베츠도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고 3번타자 프레디 프리먼도 백투백투백 홈런을 때렸다.
하필 3연속 홈런을 맞은 투수가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다.
LA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채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경기에서 5회초까지 6-5로 앞서고 있다.
원정팀인 다저스는 1회초 공격으로 시작했다. 1번타자는 오타니. 오타니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8구 승부를 하더니 8구째 공을 쳐 중앙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나온 베츠도 2구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 넘기는 솔로포. 3번 프리먼도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 넘기는 홈런.
결국 오타니가 중앙 담장, 베츠는 좌측 담장, 프리먼은 우측 담장으로 외야 모든 곳을 넘기는 3연속 홈런이 터진 것이다.
공교롭게도 3연속 홈런을 맞은 것은 SK에서 뛰다 메이저리그로 역수출된 켈리. 켈리는 5회까지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1회초 충격적인 3연속 홈런 허용에도 1회말 4득점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엎치락 뒤치락해 5회초까지 다저스가 6-5로 앞서있다.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44호포 홈런으로 44홈런-43도루로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에 다가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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