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즈베키스탄과 K-전통의학·K-의료 교류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9. 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를 방문해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구상 등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방문단은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주지사를 만나 문화, 교육 분야 등 교류 확대 협력 논의 및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5자 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를 방문해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구상 등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장철웅 안동부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주지사를 만나 문화, 교육 분야 등 교류 확대 협력 논의 및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5자 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부하라주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지난 4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몽골을 방문해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사업으로 중앙아시아의 열악한 한약재 수요를 공략하고, 중앙아시아의 국가별 전통 의학 육성 정책 기조를 발판으로 삼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튀르키예 등 글로벌 국가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