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새 대표에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

이용안 기자 2024. 9.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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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은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표는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시공, 공무,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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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대보건설 신임 대표이사/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은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표는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시공, 공무,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등을 담당했다. 2018년에는 남광토건에서 토목사업본부장으로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현장 공사 관리 등 업무를 수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김성호 대표가 3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이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회사가 몇 년전부터 기술형입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신임 대표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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