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해체 후 6년 만에 컴백…'짠해' 리메이크

김현식 2024. 9. 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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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옐, 차오루)가 6년 만에 돌아왔다.

피에스타는 지난달 31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리메이크 음원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피에스타는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앞세워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완전체'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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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옐, 차오루)가 6년 만에 돌아왔다.

피에스타는 지난달 31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2015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 타이틀곡이자 팀의 대표곡을 자체 리메이크했다.

원곡의 아련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UK 개러지와 레이지 팝 장르 요소를 결합해 신선함을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리메이크 음원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피에스타는 2018년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들은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다시 뭉쳐 이번 음원을 작업했다. 앞서 멤버들은 최근 멤버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결합 뒷이야기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피에스타는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앞세워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완전체’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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