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베트남 왕복 항로 개설

이시명 기자 2024. 9. 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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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에서 베트남을 왕복하는 '코리아 차이나 하이퐁(KCH)' 항로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주 1회 기항하는 KCH 항로에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된다.

IPA는 이번 항로 개설로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기 IPA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번 항로 신설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에서보다 안정적인 선복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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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 메신저(TC MESSENGER)호.(인천항만공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에서 베트남을 왕복하는 '코리아 차이나 하이퐁(KCH)' 항로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주 1회 기항하는 KCH 항로에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된다.

지난달 30일 첫 항차로 천경해운사의 '티씨 메신저(TC MESSENGER)'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

IPA는 이번 항로 개설로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기 IPA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번 항로 신설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에서보다 안정적인 선복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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