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임직원 대상 RSU 첫 지급…연봉 15~2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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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은 회사 성장 과실을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다음달 처음으로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톡옵션이 미리 약속한 행사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한 뒤 시가에 파는 방식인 반면 RSU는 주식을 연간 배분하거나 수년 뒤 일괄 지급한다.
회사는 2022년에 RSU 지급을 결정하고, 지난해 2월 임직원과 보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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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은 회사 성장 과실을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다음달 처음으로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2022년 9월 재직 기준 총 2706명으로 지급 주식 수는 총 25만4913주다. 지급되는 주식 수는 직급과 근속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시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된다.
RSU는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무상으로 직접 양도하는 방식의 주식 인센티브 제도다. 스톡옵션이 미리 약속한 행사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한 뒤 시가에 파는 방식인 반면 RSU는 주식을 연간 배분하거나 수년 뒤 일괄 지급한다.
에코프로는 RSU 지급이 임직원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동기 부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에 RSU 지급을 결정하고, 지난해 2월 임직원과 보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성장 과실을 공정하게 나눠준다는 점에서 회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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