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도시 통영, 9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 휴장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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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의 주요 관광지 휴장일이 9월 1일부터 변경된다.
통영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날부터 주요 시설 정기 휴장일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매월 2·4주차 월요일에 휴장하던 통영케이블카와 어드벤처타워의 휴장일은 2·4주차 수요일로 변경된다.
공사는 이번 휴장일 변경으로 주말 관광 일정이 한층 유연해지면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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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관광일정 한층 유연, 지역경제도 기여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의 주요 관광지 휴장일이 9월 1일부터 변경된다.
통영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날부터 주요 시설 정기 휴장일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주말에 이은 월요일 고객 편의 증대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매월 2·4주차 월요일에 휴장하던 통영케이블카와 어드벤처타워의 휴장일은 2·4주차 수요일로 변경된다. 또 국내 최대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인 디피랑과 수산과학관의 휴장일도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바뀐다.
공사는 이번 휴장일 변경으로 주말 관광 일정이 한층 유연해지면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 “주말 뒷날 주요 관광지 휴장으로 불편을 겪던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며 더 나은 관광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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