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초창기 '대전역' 모습은?…코레일, 3D로 재현해 전시

한지명 기자 2024. 9. 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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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918년 르네상스풍의 초창기 대전역사를 3D 프린팅을 통해 모형으로 만들어 대전역 맞이방에 전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옛 철도역사 모형은 상시 전시할 예정으로, 철도의 도시 대전의 역사와 이미지를 살리며 대전역과 대전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옛 대전역사 모형은 현재 대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유현욱군(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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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이 재능기부 및 맞이방에 전시
대전역 맞이방에 전시하고 있는 1918년 르네상스풍의 대전역사 모형.(코레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코레일은 1918년 르네상스풍의 초창기 대전역사를 3D 프린팅을 통해 모형으로 만들어 대전역 맞이방에 전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옛 철도역사 모형은 상시 전시할 예정으로, 철도의 도시 대전의 역사와 이미지를 살리며 대전역과 대전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옛 대전역사 모형은 현재 대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유현욱군(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임인순 대전역장은 "최근 대전이 볼거리․먹거리의 새로운 '꿀잼도시'로 알려지며 열차를 이용해 찾아오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정겨운 추억의 옛 철도콘텐츠를 찾아 발굴함으로써 자칫 기억 속에 잊혀질 수 있는 소중한 철도의 역사를 대전의 문화자산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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