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원주서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송인걸 기자 2024. 9. 1.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충남 서산과 강원 원주에서 주택 화재로 건물과 차량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건물(350㎡)과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2시28분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남 서산과 강원 원주에서 주택 화재로 건물과 차량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건물(350㎡)과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또 이 불은 집 옆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주차해 있던 차량 2대도 전소했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2시28분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4시9분께 충남 계룡시의 한 다세대주택 통로 바닥이 붕괴해 50대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세대주택 마당 밑에 있던 정화조에서 가스가 폭발해 통로 바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