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원주서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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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충남 서산과 강원 원주에서 주택 화재로 건물과 차량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건물(350㎡)과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2시28분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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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충남 서산과 강원 원주에서 주택 화재로 건물과 차량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건물(350㎡)과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또 이 불은 집 옆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주차해 있던 차량 2대도 전소했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2시28분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4시9분께 충남 계룡시의 한 다세대주택 통로 바닥이 붕괴해 50대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세대주택 마당 밑에 있던 정화조에서 가스가 폭발해 통로 바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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