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항구서 50대 선장 숨진채 발견…해경 수사
류형근 기자 2024. 9. 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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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선장이 숨진채 발견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진도군 쉬미항 인근 해상에서 A(5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11분께 실종신고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항구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간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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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선장이 숨진채 발견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진도군 쉬미항 인근 해상에서 A(5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됐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11분께 실종신고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항구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간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항구의 CCTV 등을 확보해 A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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