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주택거래 38개월만에 최다...대출 증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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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일자 기준으로 지난 7월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전달보다 14% 이상 늘어난 만 천7백여 건으로, 2021년 5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매매거래는 8천7백39건으로 전체 주택 거래의 4분의 3을 차지했습니다.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도 전달보다 20% 이상 늘어났는데, 금융권은 이로 인해 가계 대출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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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일자 기준으로 지난 7월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전달보다 14% 이상 늘어난 만 천7백여 건으로, 2021년 5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매매거래는 8천7백39건으로 전체 주택 거래의 4분의 3을 차지했습니다.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도 전달보다 20% 이상 늘어났는데, 금융권은 이로 인해 가계 대출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주택 거래 계약 시점으로부터 약 두세 달의 시차를 두고 집행되기 때문에, 늘어난 주택 매매 거래가 대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은 7월에도 가계부채가 2분기 수준으로 계속 늘고 있어 관련 기관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어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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