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에서 또 화재…6명 연기 흡입·82명 대피 소동

김소연 기자 2024. 9.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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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대 여아를 포함한 입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화재로 11살과 15살 여학생 2명을 포함한 입주민 총 6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들이 입주민들을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고, 6명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에 머물고 있던 입주민 82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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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인천 아파트/사진=뉴스1

인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대 여아를 포함한 입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분쯤 남동구 구월동 23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11살과 15살 여학생 2명을 포함한 입주민 총 6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들이 입주민들을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고, 6명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에 머물고 있던 입주민 82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소방은 인력 75명과 장비 25대 등을 투입해 35분 뒤인 오전 6시36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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