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주역들, 앵글 밖에선 귀염 뽀짝하네…묵직한 열연 뒤 유쾌한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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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열연 뒤 숨은 뜨거운 열정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유어 아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연이은 시청률 상승으로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를 보다 더 촘촘하고 다채롭게 완성하고 있는 배우들의 카메라 밖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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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묵직한 열연 뒤 숨은 뜨거운 열정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유어 아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연이은 시청률 상승으로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를 보다 더 촘촘하고 다채롭게 완성하고 있는 배우들의 카메라 밖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치열한 부성애 배틀로 매회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진퇴양난의 두 아버지를 맡은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모습이 눈에 띈다. 믿고 보는 연기 대가의 조합인 만큼 안방의 공기마저 팽팽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역대급 열연 뒤 숨은 노력이 엿보이고 있는 것.
대본부터 모니터링까지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서 가득한 열의가 뿜어져 나와 이들이 탄생시킨 '유어 아너' 속 수많은 명장면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여기에 진지한 표정으로 유종선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 몰입하고 있는 정은채(강소영 역)의 모습까지 배우들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면 숨 막히는 전개 뒤 감춰졌던 배우들의 유쾌한 순간들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비극적 뺑소니 사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도훈(송호영 역)과 신예찬(김상현 역)의 장난기 넘치는 환한 미소가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등장만으로도 살벌한 텐션을 유발하는 부두파 패밀리의 귀염 뽀짝(?)한 셀카 타임부터 서로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는 의붓아들 허남준(김상혁 역)과 새엄마 정애연(마지영 역)의 다정한 순간들까지 상상치도 못한 과몰입 방지 모멘트가 더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유어 아너'는 보기만 해도 다채로운 에너지가 물씬 풍겨 나오는 배우들의 시너지로 올여름 최고의 서스펜스 수작을 탄생시켰다. 이에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 예측할 수 없는 반전에 반전의 서사로 두 아버지의 부성애 배틀도 점차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쫄깃하게 그려낼 배우들의 활약도 더욱 기대된다.
'유어 아너'는 오는 2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7회가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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