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악취 해소" 괴산군, 사리면 하도지구 농촌 공간정비

윤우용 2024. 9.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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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028년까지 국비 등 170억원을 들여 사리면 하도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 일대 축사 4곳을 철거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 가구 10가구를 지어 임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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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전경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8년까지 국비 등 170억원을 들여 사리면 하도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 일대 축사 4곳을 철거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 가구 10가구를 지어 임대할 예정이다.

또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공간인 지상 2층의 이음센터와 배드민턴과 족구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580㎡)도 짓는다.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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