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S&P·무디스 이어 피치서도 신용등급 상향

정병묵 2024. 9. 1.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물론, 글로벌 3대 신평사까지 모두 상향 조정됐다.

지난달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안정적(Stable)'에서 'A·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평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물론 S&P,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올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올리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올해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물론, 글로벌 3대 신평사까지 모두 상향 조정됐다.

지난달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안정적(Stable)’에서 ‘A·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평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물론 S&P,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올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올리게 됐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후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안정적 이익창출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우수한 브랜드와 영업력, 시장지위, 수익성 개선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와 함께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후 안정적인 보험 이익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으로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위상 제고와 보험계약자 및 국내외 투자자들의 대외 신뢰도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