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신용등급 전망 줄줄이 상향…"안정적 이익 창출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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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올해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부터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까지 모두 상향 조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피치)'는 지난달 29일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Stable(안정적)'에서 'A/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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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올해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부터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까지 모두 상향 조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피치)'는 지난달 29일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Stable(안정적)'에서 'A/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후 견고한 자본 건전성과 안정적 이익 창출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화생명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의 우수한 브랜드와 영업력, 시장지위, 수익성 개선 등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내 3대 평가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3대 평가기관이 모두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면서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고, 6월에는 Moody's(무디스) 역시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 같은 달 국내 3대 신용평가사도 신용등급 전망을 잇달아 상향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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