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투쟁' 임현택 의협회장, 건강악화로 병원 이송

장윤희 2024. 9. 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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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등에 반대해 엿새째 단식 투쟁을 하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건강 악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의협은 "임 회장이 의료공백 사태 수습을 촉구하며 농성장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기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단식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부정맥 등 위험 증상에 대한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해 투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임현택 #단식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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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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