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벌초·나들이 차량↑… 서울→부산 4시간30분

강한빛 기자 2024. 9.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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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일은 추석 연휴 전 벌초와 나들이를 가는 차량으로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2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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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495만대
경기 여주휴게소 인근 영동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차량들로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일요일인 1일은 추석 연휴 전 벌초와 나들이를 가는 차량으로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9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시~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오후 11~자정에는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2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6시간 ▲대구~서울 5시간 ▲광주~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5시간30분 ▲목포~서서울 5시간30분이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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