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오늘 오후 2시 첫 여야 대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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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여야 대표 회담에 나선다.
여야 대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국회에서 만나 '채 상병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특별 조치법),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을 의제로 첫 공식 회담을 한다.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 대란 해소 문제는 공식 의제로 채택되진 않았으나, 회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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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여야 대표 회담에 나선다.
여야 대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국회에서 만나 ‘채 상병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특별 조치법),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을 의제로 첫 공식 회담을 한다.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 대란 해소 문제는 공식 의제로 채택되진 않았으나, 회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또 정치개혁 의제로 지구당 부활과 의회특권 내려놓기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여야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해 총 90분간 진행된다. 여야 대표가 각각 10분씩 머리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회담을 진행하며, 양당 수석대변인이 결과를 브리핑하기로 했다.
두 당 대표가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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