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전년比 11.4%↑…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김현철 2024. 9. 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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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8월 수출액은 579억달러로 1년 전보다 11.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고 있다.

8월 반도체 수출액은 119억달러로 지난해보다 3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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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8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수출 플러스' 흐름이 11개월 연속 계속됐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의 8월 수출은 120억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8월 중 최대 규모를 찍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8월 수출액은 579억달러로 1년 전보다 11.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 역시 10개월 연속 늘었다. 8월 반도체 수출액은 119억달러로 지난해보다 38.8% 증가했다.

한국의 8월 수입액은 540억7000만달러로 작년 대비 6.0% 늘었다.

이에 따라 8월 무역수지는 38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다.
#반도체 #수출 #산업통상자원부 #수출플러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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