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임시회 개회…시정질문·5분 발언 등 진행

지정운 기자(=여수) 2024. 9. 1.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오는 6일까지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 5분 발언, 건의안·결의안·조례안 등을 다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참배ⓒ여수시의회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오는 6일까지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 5분 발언, 건의안·결의안·조례안 등을 다룬다.

오는 2일 상임위 회의에서는 각종 안건 심사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이 이뤄지며 3일에는 각 위원회별 현장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4일과 5일은 본회의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을 진행한다. 시정 질문은 5명의 시의원이 △웅천지구 악취 문제 해결 방안 △여수시 청년 정책 실태와 문제점 △화양면 물량장 향후 활용 계획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황 및 연계 사업 점검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경도 연륙교 건설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6일 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는 종료된다.

앞서 8월 30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조속 개정과 기획단 개임 및 인력·예산 확보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또 5분 발언에서는 6명의 시의원이 △명예 도로 지정 제안 △여천권역 관광 산업 개발 △고압산소치료기 지원 △문수 부영 1단지 재건축 촉구 △노인·청년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 △여수시 재정 관리 관행의 주제로 발언대에 나섰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름 휴가철 휴일도 반납한 채 해수욕장,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시정부 공무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기로 상임위원회별로 짜임새 있는 감사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지정운 기자(=여수)(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