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명, 시술 정확도에 달려 있어…장비 선택하여 맞춤형 식립 해야 [건강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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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아 치아를 많이 상실할 경우, 저작 능력이 저하되어 영양 섭취의 어려움이 따르게 되고 그로 인해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구강 위생 관리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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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사고, 질환 등으로 인해 치아를 잃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성인의 치아는 사랑니 제외 총 28개인데 이 중 최소한 20개 이상의 치아가 있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한 연구에 따르면 연령대별 잔존치아 개수는 65~69세에 21개, 70~74세 19개, 75~79세 17개 정도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구강 건강을 철저히 관리하여 가급적 치아를 오래 보존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치아를 잃게 되었다면 치아의 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기능, 미관이 매우 유사하여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치료법이다. 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만든 본체를 식립하고 그 위에 기대주를 연결한 뒤 크라운을 연결해 치아가 사라진 빈자리를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다. 인접 치아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기 때문에 치아 상실에 의한 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처럼 미세한 감각이나 위치 조정이 가능하지는 않다. 인공적인 보철물이기 때문에 손상되었을 때 감각이 전달되거나 스스로 치유되지 않는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구강 위생 관리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 임플란트 자체에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주변의 잇몸이나 뼈가 감염되는 주위염이 생길 경우, 임플란트가 뿌리째 흔들려 빠져나오거나 손상되어 다른 치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처음에 임플란트를 제작해 식립할 때,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의 공간이 발생하지 않고 인접 치아와 간섭하지 않도록 잘 설계해야 한다. 첨단 장비를 보유한 치과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고 꼼꼼한 사후관리로 임플란트 수명을 더욱 늘리기를 바란다.
군포 첨단산업로 서울우리치과 우승욱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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