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비즈니스의 장" 부산에서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번쨰인 이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후 에너지 분야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국내 172개 업체와 해외 8개 업체 등 180개 업체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된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 구매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수출 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아시아 수출 상담회', '공공기관 등 국내구매자들을 대사응로 진행하는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등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세미나와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통해 환경 정책과 세계 동향, 최신 제품의 이해를 돕고 구매자와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기후·에너지분야 대표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참가기업에 새로운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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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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