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에도 배추밭 찾은 최상목···"농산물 가격 부담 가벼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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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휴가 날 여름 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를 찾아 배추 수확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8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8월 30일) 하루 휴가를 내어 가족과 함께 안반데기를 방문했다"며 "고랭지 여름 채소 수확에 한창인 농민들을 만나 직접 수확 작업에도 참여하며 말을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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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낮은 가격에 충분히 공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휴가 날 여름 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를 찾아 배추 수확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8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8월 30일) 하루 휴가를 내어 가족과 함께 안반데기를 방문했다”며 “고랭지 여름 채소 수확에 한창인 농민들을 만나 직접 수확 작업에도 참여하며 말을 나눴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농민들이 말하기를) 올해는 폭염과 같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다행히 현재 작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며 “9월에 안반데기 물량과 함께 정부 공급 물량까지 더해지면, 태풍 피해가 크지 않을 경우 배추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도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추석을 맞아 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20% 할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마트 자체 할인까지 더해지면 국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가벼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주요 20대 성수품이 보다 낮은 가격에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 국민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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