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 화합에 기여한 산업평화대상 주인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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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6일까지 '제34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1년에 처음 도입된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은 제33회까지 단체 106점, 개인 198점을 수여하며 산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노사 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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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오는 6일까지 ‘제34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1년에 처음 도입된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은 제33회까지 단체 106점, 개인 198점을 수여하며 산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노사 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34회 산업평화대상은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단체는 4개의 노동단체와 사업체를, 개인은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단체 부문의 경우, 추천일(2024년 9월9~11일) 현재 인천시에 3년 이상 소재한 노동단체 또는 사업체가 대상이다. 개인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경우 추천일 현재 동일 사업체에서 이사급 이상의 직위 또는 공장이나 공사 현장 책임자의 직위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자, 근로자의 경우 동일 사업체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추천권자인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인천상공회의소회장,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본부장,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회장, 중·동구경영자협의회회장, 군·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경인지방노동청장, 군수·구청장을 통해 문의하여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노동정책과(032-440-4408)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 중 단체는 산업평화 및 생산성 향상, 근로자복지 및 기업의 사회적 의무, 노사관계, 기타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공적을 제출하고, 개인은 노사 화합 기여, 회사기여, 사회봉사 활동 기타 노사문화 정착 노력에 대한 공적을 제출해 노사민정협의회에서 평가하고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는 해외 산업 시찰 시 우선 선정되며, 기업의 경우 2024년 수상자부터는 우수기업(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및 청년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 대상기업 선정 시 우대된다.
또 박람회 참가 지원, 지역형 플로스 일자리 사업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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