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평화공원서 나무 심고 화해·상생 의미 되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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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 참여형 나무심기 캠페인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2호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제1호 사업에서는 사라봉공원 내 모다드렁 숲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산딸나무 등 총 84본을 심었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에 이은 제2호 사업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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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 참여형 나무심기 캠페인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2호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목 헌수자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직접 선택한 수목을 식재해 4·3사건의 희생과 아픔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마련됐다.
도는 오는 9월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배롱나무 등 5종 약 150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신청 관련 정보는 제주도 누리집 새 소식 또는 제주도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진행된 제1호 사업에서는 사라봉공원 내 모다드렁 숲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산딸나무 등 총 84본을 심었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에 이은 제2호 사업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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