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읍서 6∼8일 무화과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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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다.
영암군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처음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고홍윤 삼호읍문체위원장은 1일 "영암무화과축제로 영암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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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다.
영암군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처음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고홍윤) 주관으로 올해 축제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기회다.
주최 측은 무화과 시식회,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무화과 판매관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림 그리기 대회, 무화과 가요제, 영암 문화 예술 프린지, 청소년 끼 페스티벌, 풍물패 공연, EDM 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 중이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인공암벽장 등 키즈존도 운영된다.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청년 플리마켓·푸드트럭, 농부장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고홍윤 삼호읍문체위원장은 1일 "영암무화과축제로 영암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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