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마약 단속에 형사기동대 투입…지자체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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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클럽 등 유흥가에서의 마약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일)부터 연말까지 유흥가에서의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마약 수사 인력에 더해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을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속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마약류 범죄에 장소를 제공한 업주에 대해서도 담당 행정청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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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클럽 등 유흥가에서의 마약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일)부터 연말까지 유흥가에서의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마약 수사 인력에 더해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을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유흥가 일대에서의 마약 유통 행위는 물론이고 첩보 수집 등으로 현장 중심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속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마약류 범죄에 장소를 제공한 업주에 대해서도 담당 행정청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마약류 사범은 8,560명이 붙잡혔으며 이 가운데 클럽 마약류 유통 등으로 붙잡힌 경우는 358명, 4.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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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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