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내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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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한다.
곡성군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사업 확대를 위해 곡성농협을 비롯해 옥과농협, 석곡농협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더많은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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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한다.
곡성군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사업 확대를 위해 곡성농협을 비롯해 옥과농협, 석곡농협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1차례 시행했다.
당시 라오스지역 계절근로자 30명이 187농가를 지원했다.
이들은 딸기와 블루베리, 멜론 수확, 논·밭 제초, 배·사과 적과 등에 투입돼 부족한 일손을 채웠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 대부분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근로자들도 사업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농가들은 근로자들의 성실성, 저렴한 인건비, 적시 인력 공급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곡성군은 내년에는 많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농가에 대한 수요조사를 마쳤다.
곡성군 관계자는 "근군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더많은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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