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전통 의학 등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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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와 교류 확대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경북도와 안동시,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는 'K-의료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의료 및 백신 바이오, 의료기술, 문화 행사 등에 대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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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와 교류 확대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는 영덕군,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와 함께 'K-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와 부하라주 등은 앞으로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와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도와 안동시,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는 'K-의료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의료 및 백신 바이오, 의료기술, 문화 행사 등에 대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와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5∼6세기에 실크로드를 통해 많은 교류가 있었다"며 "부하라주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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