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동 아파트서 불…주민 12명 대피

한송학 기자 2024. 9. 1.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전 2시 4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26층짜리 아파트 18층 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주자가 거실 에어컨 부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은 20분 정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거실 일부 10㎡와 에어컨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는 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아파트 내부(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1일 오전 2시 4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26층짜리 아파트 18층 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주자가 거실 에어컨 부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은 20분 정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나자 거주자 3명과 17층과 18층 이상 입주민 9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거실 일부 10㎡와 에어컨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는 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