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신규 계류장 확장지역 이물질(F.O.D.) 수거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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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신규 확장공사가 완료된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항공기가 지상이동 및 주기하는 공간)의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신규 확장지역 이물질(F.O.D.) 수거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시험운영과 공식 운영개시 준비를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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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신규 확장공사가 완료된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항공기가 지상이동 및 주기하는 공간)의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신규 확장지역 이물질(F.O.D.) 수거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시험운영과 공식 운영개시 준비를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F.O.D.(Foreign Object Debris)는 항공기 이동지역에 떨어져 있는 이물질 등을 의미하며, F.O.D. 발생시 항공기 안전운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관리 및 수거가 필수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계류장 확장 공사와 관련된 관계자(사업관리, 시공사, 자회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계류장 청소차량 등을 이용해 확장지역에 떨어져 있는 F.O.D.를 수거하였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확장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에 접현할 수 있는 주기장 34개소를 증설하는 공사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빠른 지난 8월에 완공되었다.
4단계 건설사업은 약 4.8조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2021. 6월 오픈), 계류장 및 연결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으로, 올해 말 완공 및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연간여객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며 "올해 말 성공적인 4단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건설사업 마무리 및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라고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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