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리본 달았다고 정치적?…나도 '난민' 출신"
이재훈 기자 2024. 9. 1.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때 전쟁 난민을 위해 달았던 푸른색 리본을 언급했다.
윤여정은 8월31일 방송된 MBC TV 토크물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주최 측의 권유로 리본을 달았다. 나도 난민 출신이다. 이북에서 넘어온"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호스트 손석희가 "정치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 않냐"라고 묻자 윤여정은 "제일 많이 당하셨겠죠?"라고 반문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때 전쟁 난민을 위해 달았던 푸른색 리본을 언급했다.
윤여정은 8월31일 방송된 MBC TV 토크물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주최 측의 권유로 리본을 달았다. 나도 난민 출신이다. 이북에서 넘어온"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호스트 손석희가 "정치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 않냐"라고 묻자 윤여정은 "제일 많이 당하셨겠죠?"라고 반문했다. 손석희는 "여러분께서 판단하실 문제"라고 답했다.
윤여정은 그러자 "우리 다 정치적이지 않나. 다만 인류애적 행동과 정치적 성향은 구분돼야 하지 않냐. 왜 그렇게 가르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