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왔지만 여전히 낮 30도 안팎 무더위…중부 약한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중부지역에 약한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경상권 동해안 제외),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일과 2일은 남부지역, 3일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2일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 폭염특보는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중부지역에 약한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경상권 동해안 제외),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일과 2일은 남부지역, 3일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2일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 폭염특보는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 늦은 밤부터 2일 이른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 예보했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영장에 문 전 대통령 ‘피의자’로 2억여원 뇌물 혐의
- ‘단식’ 의협회장 병원행…의장단 ‘환자 곁 떠나라’ 발언도
- 서울 하수관 낡았나…종로에 또 땅꺼짐, 강남은 침하
- 교육부 “의사와 싸우겠다 아냐”…이주호 ‘버티면 이겨’ 뒷수습
- X 접속하면 매일 ‘1000만원’…브라질 대법관, 머스크와 한판
- 문 전 대통령 딸 압수수색…이재명 “친일 논란 돌파할 심산”
- 파리에서 나라 망신…체육회 ‘퇴근 전 30분은 정리시간’ 임금 빼먹어
- 여당서도 “국민 생명 우선돼야”…정부에 의료개혁 ‘융통성’ 주문
- “병원 가보라” 윤 발언에 김동연 “달나라 대통령”
- 여자 아이돌 ‘딥페이크’…“강력한 형사 조치 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