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죽동동 자원순환시설서 불…산소 절단기 불꽃 튀어

한송학 기자 2024. 9. 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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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31일) 오후 3시 47분께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짜리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50㎡와 트럭(4.5톤) 일부 등을 태우고 이날 오후 5시 7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건물 마당에서 산소 절단기로 드럼통을 절단하던 중 불티가 폐목재 더미로 튀어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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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전날(31일) 오후 3시 47분께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짜리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50㎡와 트럭(4.5톤) 일부 등을 태우고 이날 오후 5시 7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건물 마당에서 산소 절단기로 드럼통을 절단하던 중 불티가 폐목재 더미로 튀어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다.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서 추산 210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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