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 'K-아트 POP 토크 콘서트' 내달 5일 개최

김지혜 기자 2024. 9. 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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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 'K-Art Pop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 한국 가곡에서 나타난 새로운 변화인 K-Art pop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대중적인 선율과 서정적 가사가 매력적인 김효근, 윤학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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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효근·윤학준 참여
울산시청/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 ‘K-Art Pop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 한국 가곡에서 나타난 새로운 변화인 K-Art pop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대중적인 선율과 서정적 가사가 매력적인 김효근, 윤학준이 함께한다.

무대를 열 첫 곡은 김효근 사·작곡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다. 이어서는 연가곡집 '사랑해' 중 제1곡으로 김효근 작곡가가 작곡한 '첫사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 가곡의 예술성과 K-Pop의 대중성을 융합한 아트팝(Art-Pop)을 통해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공연은 초등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모든 좌석 1만원이다. 예매·할인정보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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