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세월에도 변함 없는 라이브 실력…"2009년에도 부르기 힘든 노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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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이 격한 춤사위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태양은 3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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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격한 춤사위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태양은 3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2009년 발매된 'WHERE U AT'(웨어 유 앳) 무대를 앞두고 태양은 "다음 곡은 준비가 필요하다. 혹시 2009년생 팬 있나요? 그렇다면 그분들은 이 노래를 알기 어려울 수 있다. 그때 발매된 노래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09년에 태어났다며 '저요!'를 외치는 팬들의 외침과 환호성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는 이어 "이 노래, 제가 많이 안 한 이유가 있다.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 한 번 안무 짠 친구랑 챌린지도 하고 그랬는데, 안무를 짠 친구가 그러더라. '너 이거 어떻게 했냐'고. '모르겠다' 그랬다. 그렇게 핸드마이크를 놓고 이어마이크를 착용한 그는 격렬히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이 노래를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의 이번 공연은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다. 태양은 지난해 'Vibe', '슝! (Shoong!)', '나의 마음에 (Seed)' 등 다채로운 수록곡들로 채운 두 번째 EP 'Down to Earth'를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지난 7월 종영한 Mnet 'I-LAND2 : N/a'에 메인 프로듀서로서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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