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파트서 불…주민 6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최승훈 기자 2024. 9. 1. 08:00
▲ 인천 구월동 아파트 화재
오늘(1일) 아침 6시 1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23층짜리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세대에 사는 주민으로부터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아침 6시 36분쯤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해당 세대 주민 3명과 이웃 주민 3명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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