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미아시아연극제' 3일 개막…국내·해외 7팀 참여

초청·작은공연 등 볼거리 풍성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4 구미아시아연극제'가 3~8일 경북 구미시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영심)가 주관한다.

올해 연극제는 초청공연 5편, 작은극장 공연 6편, 예비예술인 기획공연 2편 등으로 구성했다.

'연극, 세계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국내 5팀, 해외 2팀이 꾸미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한국연극협회 김영심 구미지부장은 "올해는 더 열악해진 제반 상황 속에서 연극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좋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예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의 온라인 예매창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54-444-06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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