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빈자리 커진다'…샌디에이고, 탬파베이에 4:11 패…전날 잡은 승기 못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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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의 빈자리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탬파베이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탬파베이를 상대로 13-5 완승을 거둔 샌디에이고였지만 이날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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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어깨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의 빈자리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탬파베이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탬파베이를 상대로 13-5 완승을 거둔 샌디에이고였지만 이날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7안타를 치고도 4득점에 그친 반면 홈팀 탬파에이는 13안타를 몰아치며 11점을 뽑아 경기를 손쉽게 풀어 나갔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영건 랜디 바스케스(26)는 1회말부터 1점을 내주며 대량실점을 예고했다. 그는 2회에 4점을 그리고 3회 한 숨을 돌리더니 4회에 또 다시 3점을 내줘 일찌감치 승기를 탬파베이 쪽으로 넘겨줬다.
바스케스는 이날 4 1/3이닝을 던지는 동안 11피안타 9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탈삼진은 3개를 잡았지만 볼넷도 4개나 허용하는 등 제구에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투구수는 총 93개를 기록했고, 이중 62개가 스트라이크였을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잘 던졌지만 상대팀이 더 잘 친 경기였다.
탬파베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쉐인 바즈(25)는 이날 강타선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5이닝 동안 단 2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볼넷은 3개를 내줬지만 탈삼진도 5개를 잡았다.
1회초 수비 때 샌디에이고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7)에 허용한 투런홈런이 이날 유일한 실점의 빌미였다. 바즈는 이날 5이닝 동안 총 78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50개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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