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논산에 동물보호센터 건립…국비 22억원 확보

김소연 2024. 9. 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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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충남 청양과 논산에 동물보호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농립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도와 논산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 도 축산기술연구소 3만4천72㎡ 부지에 국비 16억원을 투입해 광역형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

논산시는 등화동 일원 1만㎡ 부지에 국비 6억원을 들여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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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오는 2026년 충남 청양과 논산에 동물보호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농립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도와 논산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 도 축산기술연구소 3만4천72㎡ 부지에 국비 16억원을 투입해 광역형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

논산시는 등화동 일원 1만㎡ 부지에 국비 6억원을 들여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설치한다.

센터에는 진료실과 유기 동물 보호실, 입양실, 교육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도는 센터에서 반려동물 전문 교육과 유기·유실 동물 보호 등 역할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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