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월 첫주 '푸른하늘주간' 운영…제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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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2~7일을 '푸른하늘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푸른하늘주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더스트(Dust·먼지) 제로 챌린지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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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2~7일을 ‘푸른하늘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푸른하늘주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더스트(Dust·먼지) 제로 챌린지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등을 진행한다.
더스트 제로 챌린지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인증샷을 올리면 되고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미세먼지 OX 퀴즈 이벤트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고, 같은 장소에서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및 미세먼지 저감에 좋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30여종이 7일까지 전시된다.
또 4일 오후 2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 현판식이 개최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거리 걷기, 친환경 운전 습관 들이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UN(국제연합)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지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 9월 7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매년 ‘푸른 하늘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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