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된 순돌이, 신내림에 작투 탄 이건주 오열 "살고 싶어서"('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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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건주의 신내림 현장이 공개된다.
MBN '특종세상' 측은 28일 '신병에서 신내림까지 이건주의 우여곡절 인생사'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내림굿을 받기까지에 대해 털어놓는 이건주의 인터뷰와 함께 지난 8월 2일 내림굿을 받은 이건주의 신내림 현장 영상 일부가 담겼다.
이건주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데 대해 "살고 싶어서"라고 털어놓으며 "그게 (우울증이) 2년 정도 지속되다가 이러다가 내가 미쳐서 죽겠더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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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건주의 신내림 현장이 공개된다.
MBN '특종세상' 측은 28일 '신병에서 신내림까지 이건주의 우여곡절 인생사'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내림굿을 받기까지에 대해 털어놓는 이건주의 인터뷰와 함께 지난 8월 2일 내림굿을 받은 이건주의 신내림 현장 영상 일부가 담겼다.
영상에서 이건주는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하늘에서 왔지, 하늘에서 옥황선녀. 내가 옥황선녀야"라고 웃으며 답하는가 하면 울부짖으며 작두를 타기도 했다.
이건주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데 대해 "살고 싶어서"라고 털어놓으며 "그게 (우울증이) 2년 정도 지속되다가 이러다가 내가 미쳐서 죽겠더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일이 다 끊기고, 그 와중에 방울소리가 들리고 여자 둘이 웃으며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언급했다.
이건주는 1980년대 인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마스코트 순돌이 역을 맡아 국민 아역으로 사랑받았다. 한때 활동이 뜸했던 그는 2020년 '보이스 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는 근황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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