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시거리 200m 내외 짙은 안개 유의…공주·부여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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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 오전 충남 태안에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충남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태안을 비롯한 북부 서해안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한편 충남 15개 시·군 중 폭염특보는 공주·부여 2곳(폭염주의보)에만 발효돼 있고, 해당 지역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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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9월의 첫날 오전 충남 태안에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충남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태안을 비롯한 북부 서해안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이에 따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충남 15개 시·군 중 폭염특보는 공주·부여 2곳(폭염주의보)에만 발효돼 있고, 해당 지역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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